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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양장)
국내도서
저자 :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Bernaette Rossetti-Shustak),캐롤라인 제인 처치(Caroline Jayne Church) / 신형건역
출판 : 보물창고 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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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미만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이 책은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며, 애착 형성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착 관계의 핵심은 '사랑'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엄마 아빠가 날 사랑하고 지켜준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아닐까.



그 어떤 상황에도 아이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정말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반복해서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 보자.





성인이 되고 철이 들어서야 겨우 부모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에 사랑의 표현을 자주 받은 아이들은 더 좋은 부모가 되지 않을까. 그러면 그 부모의 아이들은 또 좋은 부모가 될테고.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이 쓴 글에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그림을 그려 완성한 작품이다. 계속되는 시리즈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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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최고야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 최윤정역
출판 : 킨더랜드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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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린 시절에 느꼈던 아빠는 전지전능한 신과도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앤서니 브라운을 바로 그 아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해준다.



내가 아빠가 되고나니 우리 아이들도 나를 뭐든지 다 잘하는 존재로 생각하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그 아빠가 나를 사랑했듯이 나도 우리 아이들을 많이 사랑한다. 읽어줄 때마다 내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동시에 아이에게 더 잘해주리라 다짐하곤 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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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워, 안 무서워, 안 무서워 (양장)
국내도서
저자 : 마사 알렉산더 / 서남희역
출판 : 보림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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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그림책을 읽다보면 종종 감동을 받는 책들이 있다. '나도 어릴 적인 이런 생각을 했었지'라고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보는 현상을 어떻게 이리 잘 표현했을까 하는 감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가끔은 어른들도 아이들 그림책을 보는 것이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한 아이가 곰인형을 갖고 숲길을 걷고 있다.



아이는 곰인형을 지켜주겠다고 장담했지만 결국 무서운 숲길을 지나고 집앞에 도착했을 때는 곰인형에게 안겨있는 신세가 된다.



집에 와서 침대에서 곰인형 옆에 누워서 잠을 잔다. 결국 아이의 꿈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이다. 앞서 '어른의 감동'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유아용 그림책인 만큼 아이들에게도 재밌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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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하자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 하빈영역
출판 : 현북스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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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 중에 앤서니 브라운을 모르면 간첩이 아닐까. 국내 유아 그림책 시장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위상을 이런 질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2011년에 번역 출간된 것으로 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의 1권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특히 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교훈을 던져 준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한 남자와 여자가 자신의 딸과 아들을 데리고 나와 공원을 산책하던 중 아이들은 서로 금방 친해지는데 어른들은 서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각자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의 정수를 잘 파헤쳐 표현한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눈에는 그저 모든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해 보일 뿐이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A Walk In The Park≫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글판의 제목인 ≪우리 친구 하자≫가 훨씬 내용을 함축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앤서니 브라운의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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