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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수 4:4~7, 19~24

제목 : 미래까지 내다보면서

날짜 : 2013년 12월 21일


정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유지하고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유다 지파의 상징보석은 '루비'이다. 루비는 홍보석으로 열정, 위엄, 꺼질 줄 모르는 집념을 상징한다. 그리스도의 붉은 보혈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 열정이 없는 사람은 위엄이 없다.


예를 들어 한고조의 신하 장량은 미래를 내다보며 위엄을 간직했지만 한신은 소탐대실을 추구하다가 토사구팽당한다.


힘들고 어려워도 먼 미래를 내다 볼 수 있어야 한다. 발등의 불을 끄기에 급급한 삶을 살 것인가? 지금 당장 닥친 위기만 극복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자녀에게 물려줄 감동의 스토리가 있는가? 기념비가 있는가. 본문에 따르면 여호수아는 돌 열두개로 기념비를 만들어 자손들에게 물려주었다. 기념비란 나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냈다는 내용을 말한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 토인비는 유대민족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집념과 열정을 해답으로 제시하였다. 집념의 수레바퀴는 미래를 내다보는 자녀교육과 신앙으로 구성된다. 유대민족은 12시에 잠을 깨워서 출애굽의 역사를 교육한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지, 무엇을 위한 열정과 집념인지를 생각하고 해답을 구하는 2014년 새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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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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